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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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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의성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의성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5년 6월 23일(월)  10시00분


  1. 의사일정
  2. 1. 군정질문의 건
  3. 2. 휴회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군정질문의 건
  3. 2. 휴회의 건

(09시59분 개의)

○의장 최훈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2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질문의 건 

(09시59분)

○의장 최훈식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을 상정합니다.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관한 시책은 물론 불편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 등 군민의 소리를 대변하여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모두 세 분이 되겠습니다.
  질문 순서는 이경원 의원, 김원석 의원, 오호열 의원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한 의원이 질문하고 집행부 측의 답변을 들은 후 보충 질문과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보충 질문은 1회로 제한되고 질문하신 의원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질문하신 의원의 보충 질문이 없을 경우에 다른 의원의 보충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의성군의회 회의 규칙 제33조에 따라 질문 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고 보충 질문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시간이 경과되면 마이크를 끄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사진행발언 및 보충 질문 시에는 반드시 의장의 사전 허가를 얻은 후 발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군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경원 의원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경원 의원   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이경원 의원입니다.
  지난봄 우리 군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삽시간에 번진 불길은 산림은 물론 주택, 농경지, 시설물까지 덮쳤고 주민들의 삶터와 생계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지금은 복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히 협력해 온전한 회복은 물론, 더 안전한 의성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안전한 의성,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위해 늘 성실히 의정 활동에 임하고 계신 최훈식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김주수 군수님 그리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저는 의성군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및 기반 구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025년 5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의성군의 고령인구 비율은 48.3%로 전국 평균 20.5%의 두 배 이상에 달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의성군은 노인복지, 보건,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전환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민원 신청, 병원 예약, 공공요금 납부, 금융 업무까지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고령층은 스마트폰, 키오스크나 공공 앱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로 놓고 봤을 때 65세 이상 고령층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1.4%로, 일반국민에 비해 28.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단순히 불편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정서비스 이용에서의 불평등, 사회적 고립, 심지어는 건강·재난·돌봄 시스템에서의 배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의 중요한 복지 사안이자 안전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다른 지자체들 또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통해 AI 지능형 안심 케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세대융합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포용 정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중 세대융합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어르신을 1 대 1로 연결하여 청년은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하고, 어르신은 청년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세대 간 교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주군의 사례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디지털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 의성군도 이러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단발성 교육을 넘는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군수님께 다음과 같이 질문드립니다.
  의성군은 2023년에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였고 2024년에는 경로당 디지털 스쿨 사업을 통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는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긍정적인 시도였으나 실제 교육의 범위와 깊이, 지속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 향후 이를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고령층이 일상 속에서 디지털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버스 등과 같은 생활밀착형 인프라 조성에 대한 구상이나 계획이 있다면 향후 실행안의 방향성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그 시대적 흐름에서 우리 군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디지털 역량강화 정책은 단순한 교육사업에 그치지 않고 노인복지·보건·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통합적 정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수님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훈식   이경원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대로 이경원 의원은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확대 및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하여 군수님께 질문하셨습니다.
  군수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김주수입니다.
  복지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특히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에 대해서 제언해 주신 이경원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첫째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해서 군에서는 어떤 계획이 있는지와 두 번째로 생활밀착형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대한 구상이나 계획의 향후 실행 방향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먼저 답변드리기 전에 우리가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는 중앙과 지방, 특히 수도권인 서울을 비롯해 우리 광역 도, 시군 간에도 상당히 격차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이와 함께 세대 간에도 격차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분야를 해소하기 위해서 사실상 정부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국가적인 과제로 가는 것은 우리가 이제 국가 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세대 간의, 특히 노인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몫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이제 중앙정부에서도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해서 부분적으로는 지원을 합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주신 것 중에서 이러한 고령층, 특히 의성같이 절반이 65세 이상인 지역에 대해서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계획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물론 최근의 상황입니다마는 지난 2023년에 우리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관, 우리가 의성과 금성과 안계 세 곳에서 교육을 하고 또 경로당 36개를 대상으로 해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들의 교육이라는 것은 한 번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한 번 하면 또 잊어버리고 해서 계속해서 반복을 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고 또 536개라는 경로당, 또 복지관도 경북 시군 단위에서도 제일 많은 3개 지역이라서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제 점점 확대를 해 가는 상황이고요.
  특히, 지난해에는 경로당 디지털 스쿨 사업이라고 해서 각 경로당으로 행복선생님이 이동식 키오스크 3대를 활용해서 회원이 많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84개소를 방문해서 이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관심들이 많으셔서 키오스크 2대를 추가로 구입해서 실제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 어른들의 디지털 접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고 어느 정도는 관심을 유발하고 할 수 있는 것은 만들었습니다. 이런 기반을 통해서 금년부터는 우리가 행복선생님들이 243개소의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기기를 우리가 쉽게, 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실용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한 번, 두 번 교육한다고 해서 해소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고 이와 함께 자꾸 가서 하는 교육보다는 스스로들이 필요에 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되면 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의료, 통합돌봄, 민-민돌봄이나 이런 분야를 통해서 해 나가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만, 농촌 지역은 지역 간의 디지털 디바이스 문제가 심각해서 어떻게 보면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층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디지털 분야에 대해서 떨어져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게 평상시에 어른들이 도시에 가서 할 때도 누구 도움 없이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현재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교육을 하는데, 지금 두 번째 질문하신 고령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술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조성하고 향후 실행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 얼마 안 있으면 거의 우리가 60%, 70%가 노인인데, 이제는 어떻게 보면 75세 이하에 대해서는 노령이라고 하기도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서 우리가 노령층만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우리 산업 분야에서도 필요하지만 이런 가벼운 교육에 대해서도 지난번에 우리 포스코 교수님 모셔서 AI와 또 우리 지역 발전 우리가 지자체에서 활용 분야에 대해서 교육할 때 여기 지무진 부의장님도 오셔서 거의 한 2시간 동안 같이 들었습니다마는 이런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제 우리 공무원들도 조금은 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서 AI 동아리를 만들어 군에서도 지원하고 해서 전체적으로 우리가 이런 분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특히 디지털 분야가 공무원, 지역 주민들한테 친화될 수 있도록 한번 그런 것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정부에서도 그런 분야를 말씀 많이 하고 있고 국가 경쟁력하고도 연계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도 같이 할 수 있는 분야를 통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 같이 이제 AI 지능형 안심케어와 유사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노인형 맞춤돌봄 서비스 이용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해서 AI 돌봄로봇 서비스도 하고 있고, 말벗 서비스 또 보호자와 영상통화, 약 복용 시간 안내, 위급상황 시에 119 호출 등의 기능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거 이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점차 확대해야 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도 AI나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서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의 가정 내에 설치해서 혈압이나 혈당, 몸무게 등을 측정하고 그에 따라서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해서 어르신이 더 건강해질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하는 사업도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로 해서 863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자의 가정에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서 TV를 시청하는 시간을 측정하고 수돗물 문제라든가 전화나 통신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직접 안심, 그런 걸 연결해서 응급 호출이나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등 이러한 상황 발생 시에 119센터로 자동 신고되는 등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원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완전 정착할 때까지는 단순히 인프라만 해 준다고 해서 안전한 게 아니라 우리 민-민돌봄이나 또 여기에 살고 계시는 어른들의 생활 속에 디지털과 연계돼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아울러 노인복지, 의료, 돌봄 등 다양한 분야와 통합해서 추진할 수 있는 디지털 정책 방향으로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건 아직 국가 전체에 대해서 이제 확정된 분야가 아닙니다마는 우리같이 특히 노인층에서는 이런 것을 도입하는 것도 굉장히 쉽지 않은 분야라서 훈련등을 통해서 한번 또 개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과 연계하여 휴대용 태블릿을 이용해 어르신과 의료기관 간의 비대면 화상 진료를 준비하고 필요한 약품은 약국에서 배송 받도록 하는 방식의 의료 서비스입니다마는 이 분야에서는 우리가 의료 격차 문제,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를 해소하느냐와 연계돼 있는 문제라서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부 정책 방향과 기술 여건, 지역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올해 종료되고 내년부터 본 사업할 때 사전에 우리가 시범사업을 통해서 준비한 내용들을 디지털 서비스 분야와 연계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제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경로당 내의 안전돌봄 시스템도 도입해서 재난안전방송이나 실시간 공지사항, 군정홍보 등도 제공해서 어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장마나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서 비가 많이 올 때 동네에 방송을 통해서 하면 빗소리 때문에 잘 듣지 못해서 이런 분야에 대해서도 우리가 개인 가정에 들어가는 서비스 분야에 이제 워낙 금액이 많이 듭니다마는 도심 같은 데는 조금 뒤로 미루더라도 떨어져 있는 그런 분야라든가 위험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해서 이런 우리가 안전 분야에도 이렇게 각자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제 현장에 이렇게 귀 기울이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정책 중심으로 어른들도 이런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계획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른들 스스로 디지털에 대해서 두려움이나 회피하지 않고 거기에 순응하면서 하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교육해도 한 번 들으면 또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또 뭐 해야 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교육 가지고 해소가 참 어렵지 않느냐? 우리가 그동안에 여러 가지 전산 교육을 합니다마는 교육 수요는 넘치지만 물론 노령층도 있는데 대체로 젊은이나 중년층 대상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쉽지도 않습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우리한테 맞는 디지털 서비스를, 최첨단이 하는 그런 지역의 다양한 분야를 하면서 이것만 할 경우에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분야를 복합적으로 만드는 게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인 건 분명하니까 하나, 둘 전체적인 어르신 복지 사업과 연계해서 보건소와 복지과와 통합해서 의성형 복지쉼터를 만들고 또 찾아가는 복지팀도 만들고 정부에서 시범사업 지구로도 선정 받아서 우리가 3년 동안 해 나오는 이런 것들, 그리고 그동안에 부분적이지만 디지털 교육을 통해서 해 나가는 걸 미리 한번 만드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한번 만들어서 추진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이경원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차분히 현실을 잘 준비하고 실태도 조사도 해서 디지털 격차 해소들이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보시는 데는 이제 부족하시겠지만 이렇게 그동안에 산발적으로 돼 있는 것들을 종합하고 통합하고 또 발전시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로 해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최훈식   예, 군수님 상세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원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겠습니까?
이경원 의원   없습니다.
○의장 최훈식   예, 이경원 의원의 질문이 없으므로 다른 의원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므로 다음은 김원석 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석 의원   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 통합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장 김원석 의원입니다
  먼저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최훈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 의원에게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김주수 군수님과 9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기후 재난, 그리고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지역 관광산업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2025년 3월 22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는 자연환경뿐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삶과 관광산업 전반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당시 피해를 온몸으로 감내하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재난 앞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복구를 넘어 재도약의 길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그 중심에 바로 관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은 지역을 살리고 사람을 모이게 하며, 무너진 일상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산업입니다. 저는 오늘 의성군의 관광산업과 관련하여 우리 군이 가진 자원과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군정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 박형진 관광복지국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의성군의 관광자원 홍보 전략과 실행 현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의성군은 해마다 축제와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들이 실제 관광객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달하고 있는지, 그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만큼의 매력을 담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관광은 결국 ‘선택’의 사업입니다. 수많은 여행 후보지 중에서 왜 의성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전략적인 홍보방안이 절실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의 방향과 실적, 그리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의성만의 고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형 여행 코스 개발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현대 관광의 트렌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의성은 마늘을 비롯한 농특산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생활문화, 고분과 산성, 사찰과 생태환경 등 풍부한 문화원형을 갖춘 지역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자원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게 연결하고 이야기로 엮어낸 여행코스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컨대 조문국유적지와 전통시장, 빙계계곡, 고운사와 금성산성, 지역 농가와 마늘체험장, 민박 등을 연결한 1박 2일 체류형 힐링 코스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모델입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테마형 관광 루트가 있다면 그 내용과 성과 그리고 향후 확대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최근 의성군의 관광객 유치 현황과 이를 지역경제와 연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최근 3년간 우리 군을 찾은 관광객은 ’22년 54만 명, ’23년 58만 명, ’24년 78만 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체류형 관광객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관광객 1인당 지출 규모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산물 소비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요.
  단순한 유동인구의 이동이 아니라 경제적 효과를 동반한 선순환 구조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상권 활성화 전략이 함께 설계되어야 합니다. 소상공인, 농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지역 경제 주체들과 연계하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관광이 지역 산업 전체를 살리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군이 세운 중장기 관광 활성화 계획과 향후 비전이 있다면 함께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넷째, 2025년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특화 대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산불은 산림을 태운 것만이 아닙니다. 그 지역에 대한 외부인의 인식과 이미지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줍니다.
  실제로 관광자원이 상당 부분 훼손된 의성군은 이제 다시 관광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잃어버린 관광 흐름을 되살려야 할 시점입니다. 산림 회복 과정을 담은 생태체험 프로그램, 산불 피해지를 주제로 한 치유형 관광 코스, 지역민 인터뷰를 통한 회복 스토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이미지 회복 전략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의성군이 현재 수립 중이거나 추진 중인 관광 특화 대책이 있다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은 단지 지역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사람과 삶,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가진 자연, 역사,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 관광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이제는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나눌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의성은 가능성을 넘어 준비된 지역입니다. 그 가능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행정의 결단과 민간의 창의력 그리고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가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본 의원은 군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민과 제안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최훈식   김원석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대로 김원석 의원님께서는 관광자원 회복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하여 관광복지국장께 질문하셨습니다.
  관광복지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안녕하십니까? 관광복지국장 박형진입니다.
  평소 지역 발전과 군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최훈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역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대처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또 제언해 주신 김원석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을 주신 의성군의 관광자원 홍보 전략과 실행 현황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질문하셨습니다.
  우리 군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관광트렌드에 대응하여 온라인 중심의 맞춤형 관광홍보 전략과 다채널 홍보체계를 통해서 관광자원과 지역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의성TV’를 통해서 스토리텔링 기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현재 구독자 1만 3000명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블로그 기자단 운영하고 있어서 현 누적 방문자수가 312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와 또 네이버 등 포털서비스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바이럴마케팅을 통해서 홍보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거점에 저희들이 올해 관광 키오스크를 설치해서 의성의 통합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말씀하신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또 정체성을 반영해서 차별화된 의성여행 코스와 또 향후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는 바와 같이 최근의 관광 트렌드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감동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형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복합적이고 체험 중심의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의성군 전역에 지정된 12개소의 국가지질공원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의성 전통 농업 시스템을 통해서 트레킹 코스를 접목하여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하고 또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컬링과 드론스포츠센터의 드론비행 체험 등을 연계해서 미래형 체험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또 실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금성산을 기점으로 해서 지붕 없는 박물관을 만들고 중요한 탐방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밀에 있었던 쓰레기산을 복원해서 생태축복원 공원과 더불어서 미래형 체험관광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단밀면에 구성돼 있는 효테마공원, 또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 대규모 청보리밭 공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해서 좀 더 타 시군보다는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플랫폼과 또 코레일의 기차여행 상품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의성군을 홍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셋째, 말씀 주신 최근 의성군의 관광객 유치 현황과 또 지역 경제와 연계해서 어떻게 관광 활성화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말씀 주신 바와 같이 한 3년간 여행객 수가 ’23년도에 58만 명, 작년에 78만 명이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분석해 보니 외지인이 의성에 와서 숙박한 경우는 한 10.3% 정도 됩니다. 1인당 평균 지출한 금액이 확인해 보니 당일에는 6만 4천원, 1박을 했을 시에는 17만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군은 올해 산불이 났습니다마는 연간 100만 명 유치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목표로 콘텐츠와 의성군만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야간 관광 수요가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 같아서 조문국사적지에 경관조명과 경관 명소를 만들기 위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쯤이면 확정될 옥산면 풍력단지에 타 시군에는 없는 천체관측 특구를 한번 해 보고자 구상도 용역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 준공된 주기철 목사 기념관도 있으며 성냥공장 재생공장이 이제 착공을 했습니다. 또 최근에 저희들이 기획한 봉양면에서 선종하신 두봉주교님 기념관도 구축하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이러한 근현대적 역사 자원을 활용해서 문화시설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 주체들이 체계적으로 조직화 할 수 있도록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운영 지원을 확대해서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네 번째 말씀 주신 산불 피해 이후에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한 특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조간을 보니까 다행스럽게 경북 산불 지역에 관광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언론에 대서특필이 나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작년보다는 좀 더 줄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 군은 이러한 관광을 통해서 지역 경제 회복을 통해서 여러 가지 대책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 6월에 코레일관광개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철도를 기반으로 한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대표축제인 마늘축제와 주요관광지를 연계해서 전세열차를 운행하고 또 월별로 상품들을 론칭해서 공동마케팅을 통해서 의성군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지난 4월입니다. 한국관광공사하고 협의를 통해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저희들이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해서 선정되어 현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저희들이 꾸준히 하고 있는 여행경비 인센티브 및 지역 모바일 상품권 활용으로 지역 소비 촉진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 군은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를 통해서 산불로 인한 피해를 회복의 기회로 삼고 관광 산업을 지역 경제의 재도약의 핵심 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김원석 의원께서 말씀하신 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훈식   관광복지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석 의원님 보충 질문하시겠습니까?
김원석 의원   없습니다.
○의장 최훈식   예, 김원석 의원님의 질문이 없으므로 다른 의원님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다음 오호열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호열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오호열 의원입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계시는 최훈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군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김주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정질문을 드리기에 앞서 이번 질문의 취지를 먼저 알리고 시작할까 합니다.
  지난 2025년 3월 22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사상 유례없는 재난이었습니다. 이번 산불로 우리 군을 포함하여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인접 지역으로까지 확산되었으며, 우리 군은 주택 400여 동, 농기계 2800여대, 산림 2만 7000여㏊, 공공시설 186개소가 소실되거나 훼손되었으며, 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의성군에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임시주거시설 설치, 농기계 및 축산장비 지원 등 긴급복구 및 응급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와 같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방재작업과 위험목 제거도 신속히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산불 등 대규모 화재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때입니다. 봄철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대규모 화재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은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안전환경국장님께 다음과 같이 질문드립니다.
  첫째, 산불진화장비의 운영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산불뿐만 아니라 마을 내 주택 화재 발생 시 마을진입로, 농로는 매우 협소하여 소방차 진입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 시 등짐펌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효율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또한 전문진화요원 외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과 같은 민간 봉사단체는 안전 장비 지원 없이 화재 진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추후 화재 발생 시 마을 진입로나 농로에 진입이 가능한 산불진화차량 소형차량 및 소방호스 그리고 민간 봉사단체에 대한 안전장비 진화복, 안전화, 안전모, 헤드렌턴, 방진마스크, 장갑 등의 지급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대규모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대형 산불 진화 과정에서도 소방용수가 부족하여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상수도가 단수되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유사 시 농업용 관정을 소화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는데 추진 가능 여부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과 대응방안을 기대하면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최훈식   오호열 의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들으신 대로 오호열 의원께서는 산불 등 대규모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하여 안전환경국장께 질문하셨습니다.
  안전환경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안녕하십니까? 안전환경국장 김상협입니다.
  먼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많은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시지 않으신 최훈식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역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대처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제언해 주신 오호열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하신 사안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화재발생 시 마을 진입로나 농로에도 진입이 가능한 진화장비 및 민간 봉사단체에 대한 각종 안전장비 지급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전례 없던 이번 대형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마을 진입로나 농로의 좁은 폭으로 인하여 소방차가 진입을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들은 각 읍면장 등과 소통해서 소방서와 특히 연계해서 현장 사정에 맞는 크기의 소방차를 배치하여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하였습니다.
  또한 2025년 3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8600만원을 편성하여 탈부착이 가능한 산불진화장비 10대를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기보유한 7개 읍면을 제외한 10개 면에 지급해서 각 읍면에서 보유한 1톤 화물차에 산불진화장비를 탑재해서 진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민간 봉사단체에 대한 각종 안전장비 지급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의용소방대에 진화복 및 안전화, 안전모, 헤드랜턴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기타 민간 봉사단체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상황 발생 시, 잔불정리 등을 위한 방진마스크, 장갑 등을 지급해서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대규모 화재진압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용수 부족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농업용 관정을 소화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추진 가능 여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산불 발생 시 차량진입이 가능한 농업용 관정 4개소에 대해서 관정 밸브를 개량해서 소방차량의 급수 밸브와 연결해서 소방용수를 공급하였습니다. 다만, 농업용 관정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된 경우가 많아 활용할 수 있는 관정의 수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관내 저수지 12개소를 개방하여 소방용수로 공급하였습니다.
  재난은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가 중요한 만큼 시설 및 장비 등의 지속적인 점검·보완을 통하여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호열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훈식   안전환경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호열 의원 보충 질문하시겠습니까?
오호열 의원   없습니다.
○의장 최훈식   예, 오호열 의원의 질문이 없으므로 다른 의원님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지무진 의원   제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최훈식   예, 지무진 의원님 발언대로 나와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지무진 의원   부의장 지무진입니다. 보충 질문을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 답변을 국장님이 아니시더라도 혹시 답변하시기 편하신 분들이 답변을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의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시면 그렇게 해도 괜찮습니다.
  사실 지난 3월 22일 날 산불은 정말 우리 군민들에게 엄청난 그러한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의성군의회에서도 지난 4월 7일 날 800억 원을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개최하여 긴급복구 지원을 했습니다. 또 도비가 145억원 정도 투입된 긴급자금 지원도 있었습니다. 정말 군수님께서 발 빠르게, 정말 선제적으로 조치를 하셔가지고 우리 화재 피해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좀 더 나은 그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자리를 빌려서 군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239가구가 입주가 완료한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의성 산불은 239가구의 임시주택 거주자뿐만 아니고 그 외에 농경지 피해라든가 또 여러 가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어떤 형태로든지 지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산불은 저는 의성군민 모두가 피해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아직까지도 많지는 않겠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 외에 많은 의성군민들께서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비 145억원을 지원받아 긴급 자금을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외에 우리 의성군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들과 또는 우리 정말 수고한 공무원들을 위한 어떤 지원 방법이 혹시 의성군에서 갖고 계신지? 그 계획이 없다면 지원 방법을 한번 강구해 주시기를 질문과 동시에 또 부탁을 드립니다. 답변을 하시기 편하신 분이 답변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훈식   예, 지무진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금 지무진 의원님이 어떤 분을 정하지 않고 여기에 합당한 답변을 얻으려고 합니다.
  우리 군수님께서 또 답변을 해 주신다니까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김주수입니다.
  부의장님께서 질문 중 핵심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직접적인 주민들에 대해서는 중앙정부나 도나 군에서 지원을 했는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군민들이 여러 가지 간접적인 피해나 또 트라우마가 많은 이런 상황 속에서 도에서는 이제 산불 피해가 난 5개 지역의 시군민들한테 지원을 했는데 우리 전체 지역 주민들한테는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 또 공무원한테는 지원하는 방법이 없는지 말씀 주셨습니다.
  먼저 공무원에 대한 지원 방법은 다 고생을 해서 특별휴가를 이틀 동안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나 읍면장들은 부분적으로 지금 특별휴가를 가고 있습니다. 다만, 본청에 고생한 과장이나 공무원들은 아직 마무리가 조금 부족해서 그런지 못 가서 저부터 제가 이번 주 중에 이렇게 반이라도 먼저 갔다 와야 될 것 같아서 가고, 또 고생한 공무원한테는 표창도 하고 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말씀하신 대로 전 군민에 대해서 지원 방안을 당초에 고민을 했었습니다. 전체 군민을 주는 게 좋은지 피해 지역 주민이 좋은지 하다가 저희들이 이제 우리 피해 지역 주민 중심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안동시도 처음에는 전 시민을 주려고 하다가 보니까 선회한 것 같은데요. 이게 중앙정부가 이번 추경을 제출한 내용에 대해서 물론 조금 각 국민들 개인별로 차등은 있습니다마는 지원을 하는 이런 상황입니다. 이제 과연 1인당 우리가 얼마씩 뭐, 재원이 부족하거나 이런 분야는 아니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조금 신중하게 고려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우리가 군에서 여러 가지 군비를 확보해 우리 의회에서 신속하게 해 주셔서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 지원이 이번에는 어느 재해보다 많이 지원해 주셨고 또 도도 과거에는 도의 지방비 분담 비율이 적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도비 부담이나 군비 부담을 5 대 5로 해 주셔서 사실상 군비 부담에 대해서는 많이 절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차, 2차, 3차 추경에서 군에서 편성한 예산에 대해서 한번 4차 추경 때는 물론 의회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다 정리를 해서 그런 분야들이 우리 국민들한테 어떻게 돌아가게 해야 될지는 의회하고 한번 상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군민들한테 이렇게 형평적으로 주어야 될지 그렇지 않으면 지방 화폐 발행할 때 할인율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또는 이렇게 선심성이라든가 사회적으로 그렇게 용인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한번 의회하고 상의해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 똑같이 가구당이든 1인당이든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또는 그 지역 주민들의 여러 가지 이런 애로사항에 대해서 방법을 만들어서 의회하고 한번 또 상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께서도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편성해서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최훈식   예,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상으로 그러면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양한 질문 내용으로 의견을 밝혀주신 이경원 의원님, 김원석 의원님, 오호열 의원님, 그리고 질문에 답변해 주신 김주수 군수님과 관광복지국장, 안전환경국장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번 군정질문을 통하여 제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나가고 참신하고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서는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휴회의 건 

(11시03분)

○의장 최훈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휴회 건은 전자회의시스템에 수록된 의사일정과 같이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회의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라면서 산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6월 26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산회)


의성군의회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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